[기사] 주성치 임청하를 숭배하다(2005/04/01-동방)
작 성 자:  박소현
작 성 일:  2005/04/02 Sat 16:16:36
전자메일:  xingchi@hanmail.net

▶ 2005년 4월 1일 동방일보

▣ 주성치 임청하를 숭배하다

주성치의 영화 <쿵푸허슬>은 일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성대한 시사회를 거행하였다. 흰 색 정장을 차려입은 주성치가 Arelight 극장에 나타나자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많은 기자들이앞쪽으로 몰려들며 질문을 퍼부었고, 주성치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하나하나 답해나갔다. 불과 몇 발자국밖에 안 되는 레드카펫을 한 시간 남짓 걷게 되었으니, 정말 과장이 아닐 수 없다.

주성치는 인터뷰에서 헐리우드의 명감독들에게 많이 배우고 싶고, 외국 스타들과 함께 합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은 먼저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 결정되어야하는 일이라고 하였다. 만약 <쿵푸허슬>의 속편이 촬영되면, 반드시 ‘싸울 줄 알고 맞을 줄 아는’ 외국 여자 배우들 출연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한 외국 여기자가 그에게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가 누구인지를 물었다. 주성치가 임청하라고 대답했을 때, 그 기자는 임청하가 누구인지를 몰랐고, 주성치는 ‘대만의 제일가는 미녀’ 등의 형용사를 나열해가며 한 차례 설명을 해줘야 했다.

- 가장 국제 시장력을 갖춘 배우 겸 감독

줄곧 주성치는 국제 시장력을 갖춘 보증수표였다. 일전에 홍콩 국제 영화 TV 박람회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330여 명의 구매자들과 박람회에 참가한 판매상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들은 가장 국제 시장력을 갖춘 감독, 남녀배우들을 선출하였는데, 주성치는 [남자배우]와 [감독]부문에서 모두 5위안에 들었다. 기타 명단으로는 [가장 국제 시장력을 갖춘 감독]부문에는 성룡, 두기봉, 왕가위, 오우삼이 뽑혔으며, [남자배우] 부문에는 성룡, 유덕화, 양조위, 이연걸이, [여자배우] 부문에는 정수문, 장백지, 장만옥, 양천화, 양자경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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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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