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포스터가 ‘칸느 최고의 자리’에 걸리다(2005/05/12-sina)
작 성 자:  박소현
작 성 일:  2005/05/12 Thu 23:59:41
전자메일:  xingchi@hanmail.net

▶ 2005년 5월 12일 新京報(출처 : ent.sina.com.cn)

▣ <쿵푸허슬> 유럽으로 진출하다
  포스터가 ‘칸느 최고의 자리’에 걸리다

<쿵푸허슬>은 올 칸느 영화제 경쟁 부문 명단에 그 이름이 없지만, 발행 영화사는 오히려 일찍부터 유럽 시장 진출을 향한 나팔을 불 준비를 하였다. 콜럼비아 영화사 대표이사 바바라는 주성치가 원추, 임자총, 진국곤 등과 함께 14일 열리는 MTV 파티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주성치가 도끼파를 발로 차는 거대한 포스터가 이미 ‘칸느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海濱大道에 위치한 carlton 호텔은 역사 이래로 각 거대 영화사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소였다. 이 호텔 외벽에 걸린 포스터는 칸느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가 있어, 이 때문에 ‘칸느 최고의 자리’로 불려진다. 2003년도에는 <매트릭스3>이 차지하였고, 2004년도에는 <트로이가>, 2005년도에는 주성치의 <쿵푸허슬>이 이 자리를 점했다.

멀리서 고개를 들고 바라보면, 검정색 하의에 흰색 옷을 입은 주성치가 힘찬 발차기로 도끼파를 때리는 동시에 <스타워즈3>과 <世界大戰>의 포스터를 힘껏 누르고 있어 그 광경이 극에 달한다. ‘무술영화’는 올해 새롭게 칸느 영화제의 주류 장르가 되었다. 자연히 <쿵푸허슬>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다. 바바라는 주성치가 칸느영화제를 유럽 영화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로 결정하였으며, 그는 내일 도착해서 엄격히 선발된 20여개의 유럽 언론매체들과 릴레이 인터뷰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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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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