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매니저가 마음대로 영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 고소하다(2005/08/09-成報)
작 성 자:  박소현
작 성 일:  2005/08/28 Sun 16:08:06
전자메일:  xingchi@hanmail.net

▶ 2005년 8월 9일 成報

▣ 황성의, 매니저가 마음대로 영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 고소하다
  <靑紅> 여주인공과 인연이 없다

황성의와 성휘 공사간의 계약 분쟁은 어제도 계속되었다. 황성의가 이미 변호사에게 위임한 계약 해지 문서가 공개되었다. 성휘가 3차례가 그녀의 영화 촬영 기회를 거절하였는데, 그 중에는 일전에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중국내지의 영화 <靑紅>도 포함되어있었다고 한다. 성휘측은 황성의가 말한 모든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적절한 답변은 잠시 보류하였다.

황성의는 연일 언론매체 앞에서 성휘를 비방하고, 심지어는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 후에 어제는 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고소장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그녀는 상해 덕상법률사무소 유학동 변호사에게 이 일을 위임하였으며, 고소장에는 황성의가 계약 기간 동안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였지만 최근 발생한 일들이 그녀를 실망시켰고, 불만을 갖게 하여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고 쓰여 있다.

황성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휘가 그녀가 개인적으로 남성 잡지의 사진을 촬영했다고 지적한데에 대하여 자신은 그 사진들은 비교적 성숙한 이미지의 사진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였다. 또 그러한 사진이 성휘가 만들어놓은 청순한 이미지를 파괴했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황성의는 답하길,
  “그들이 힘겹게 그런 이미지의 저를 만들었다고요? 성휘와 계약을 맺은 2년 동안, 그들은 저에게 중국 내지에서의 일을 안배해 주지 않았어요. 아무도 저를 데리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靑紅>이 가장 먼저 저를 찾았고, <獨自等待>, <深牢大獄>도 저를 여주인공으로 찾았습니다. 그러나 성휘가 모두 거절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받아들였으면, 그 결과도 제가 책임을 질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네요.”

자신을 하루 아침에 스타로 만들어 준 주성치에 대하여, 황성의는 자신은 배은망덕한 사람이 아니라며, 그녀도 또한 이 일이 연예계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하였으나, 사실상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이 일이 그녀의 인생 중 가장 큰 좌절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친의 지지를 얻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하였다.

그녀의 청순한 이미지를 깨뜨린 남성 잡지의 편집장 마(馬)선생은 이번 표지 사진을 찍은 작가는 중국 내지의 정상급 사진사이고 예전에 유엽(劉燁)의 사진집을 촬영한 적이 있고, 임지령과 조미의 표지 모델도 촬영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어째서 성휘가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황성의의 부친도 자신의 딸을 위해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계약을 위반한 것은 성휘라며, 성휘와 황성의의 8년 계약서에는 분명히 황성의가 매 영화마다 여주인공을 하게 될 것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지만, <쿵푸허슬>에서 황성의의 출연 분량은 매우 작았고, 근본적으로 여주인공이 아니었다고 지적하여 말하였다.

- 매니저 :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

황성의가 이야기한 성휘가 그녀를 대신해 3편의 영화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에 대하여, 성휘공사의 대변인 魏선생은 말하길,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고 해서 다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연제의를 받아들이는 것이 개런티만 따져서도 안 되고요. 매니지먼트사라면 이것저것 따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녀가 먼저 계약을 위반한 것입니다. 현재 그녀가 제시한 이치에 맞지 않는 발언에 대하여 우리는 이미 변호사에게 모든 것을 위임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사장인 주성치가 이 일에 대해서 아는 지를 묻자, 위선생은 주성치도 이 일을 알고 있지만,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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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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