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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중국, 홍콩 박스오피스 하루동안 천4만의 수입을 올리다(2004/12/25-동방)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4/12/26, 16:05:42
작성자: 박소현

▶ 2004년 12월 25일 동방일보

▣ <쿵푸허슬> 중국, 홍콩 박스오피스 하루동안 천4만의 수입을 올리다

영화 <쿵푸허슬>이 그저께 개봉을 하였다. 중국, 홍콩 두 지역의 하루 흥행수입이 천4만원에 달했다. 그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이다. 약세를 보이고 있던 홍콩 영화 시장계에 일침을 가하며 다시 서광이 나타나게 하였다. 한 영화업자는 <쿵푸허슬>을 영화 촬영을 시작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고 말하였다. 주성치는 박스오피스의 승리의 소식을 전해들은 후, 각지의 관객들이 이 영화를 지지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어제 영화사는 <쿵푸허슬>의 첫 날 흥행수입을 공표하였다. 홍콩에서는 모두 411만 홍콩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올해 개봉한 중국, 서양 영화들 중 최고의 개봉수입을 기록하였다. 중국내지에서는 하루에 천만의 수입을 올렸는데, <天下無賊>이 세운 개봉 첫날 600만의 흥행기록을 앞섰다. 북경의 한 극장에는 표를 사려는 사람들의 줄이 끝이 없어, 공안이 출동하여 질서를 유지하였다고 한다.

극장업자들은 중국내지에서 <연인(十面埋伏)>이 세운 1억천만의 흥행성적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홍콩 영화업자들은 이 영화의 성적을 참고로 하여 새 영화를 촬영할 지표로 삼고 있는데, 감독 진가상은 말하길,
“이 영화의 흥행성적에 대해서 줄곧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흥행성적의 숫자를 알기 전에 이 영화를 보고 이미 자신감이 생겼어요. 좋은 시나리오만 있다면, 투자사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촬영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반드시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작품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환우(寰宇)의 고위층 인사는 이 영화가 좋은 예가 되었다며, 열심히 촬영한 영화는 여전히 사람들이 극장에 와서 보게 된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 촬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그는 홍콩 영화계가 아직은 절망적인 것이 아니라 느낀다고 하였다. 환우의 사장 임소명은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단지 이 한편의 영화로 준칙을 삼을 수는 없는 것이라며, 모든 영화 시장의 추세를 지켜봐야만 한다고 하였다. 그는 <쿵푸허슬> 이후의 상황을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영화관에 가서 이 영화를 감상하며 어떻게 촬영을 하였는지 보겠다고 하였다.

- 해적판이 사라지길 바라다

그저께 저녁, 주성치는 대만에서의 시사회에 참석했을 때, 애정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사랑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 후, 급히 홍콩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새 영화의 성공적인 흥행수입을 전해 듣고 그는 매우 기뻐하였다. 각지의 관객들과, 중영집단, 그리고 국가영화국의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영화업계는 아직도 모진 고난 속에 빠져있다며, 정부에게 적극적으로 해적판과 불법 다운로드를 막을 강력한 법 집행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입법에 가혹성을 띠게 하여 영화인들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쿵푸허슬>이 영화 보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자는 어제 몇 몇 관객들과 인터뷰를 하여, 이 영화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았다.

영화훈련학원 학생 : 영화 전체가 재미있어요. 80점을 줄 수 있을거 같은데요. 많은 장면에서 웃느라고 소리를 못들을 정도였어요. 특히 원화와 원추의 연기가 뛰어납니다.

진선생 : 홍콩영화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영화는 85점을 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주성치가 자신의 예전 작품들을 많이 배꼈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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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4/12/26, 16:05:42  1449번 읽음  
▲ [기사] 개봉흥행성적은 2004년 홍콩에서 개봉한 영화중 최고(2004/12/25-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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