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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쿵푸허슬> 폭발적인 인기를 끌다(2004/12/26-민생보)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4/12/27, 21:15:03
수정일: 2004/12/27, 21:18:07
작성자: 박소현

▶ 2004년 12월 26일 민생보

▣ <쿵푸허슬> 폭발적인 인기를 끌다
‘華人之光’이라 칭하자 기뻐서 어쩔줄을 모르다
모두에게 해적판을 보지 말고 극장에 가서 영화 보기를 부탁하다

주성치의 쿵푸는 과연 고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쿵푸허슬>을 보는 방법으로 올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금요일 오후 극장 앞에는 영화팬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였고, 밤에 접어들자 줄은 점점 더 길어졌다. 극장들은 서둘러 회수를 연장하여 <쿵푸허슬>을 상영하였고, 영화사와 극장주들은 모두 흥행성적에 기쁨을 나타내었다.

<쿵푸허슬>은 금요일 오후시간대에 기록을 돌파하였다. 그 흥행성적에 헐리우드 대작영화들 조차 탄복을 하였다. 정말로 ‘중화인의 빛(華人之光)’이다. 주성치는 전화통화에서 ‘중화인의 빛’이란 말을 듣자, ‘하하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그는 기뻐하며 말하길,
“관객들의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신들 언론매체의 보도도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그리고 그는 잊지 않고 모두에게 해적판을 보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이하는 통화내용이다.)

기자(이하 기) : 주성치씨, 축하드립니다. <쿵푸허슬>은 상영하자마자 대박을 터뜨렸네요. 게다가 헐리우드 영화가 대만에서 세운 기록도 깨뜨렸습니다.

주성치(이하 주) : 그렇습니까? 하하. (이어서 기자는 <쿵푸허슬>이 대단하다는 말을 하였고, 주성치는 줄곧 웃고만 있었다.)

주 : 흥행성적이 얼마입니까?

기 : 1500만입니다.

주 : 타이완달러지요?

기 : 당연히 타이완달러지요. 이 수치는 대만에서 이미 높은 거에요. 헐리우드 영화도 당신의 영화만큼 많은 흥행수입을 올리지는 못했어요.

주 : 홍콩에서 기록을 세운 것을 알고 계세요? 중국대륙에서도 매우 성적이 좋아요.

기 : 당신이 말하고 있는 것은, <무간도>가 <소림축구>를 이겼고, 지금은 <쿵푸허슬>이 또 <무간도>를 이긴 사건이죠?

주 : 아닙니다. <무간도>는 단지 개봉 첫날 수입에서만 <소림축구>를 이겼습니다. 총수입은 여전히 <소림축구>가 최고에요. 이번에 저의 <쿵푸허슬>이 개봉하면서 <무간도>가 세운 개봉 첫날 흥행수입의 기록을 깨뜨렸어요.

기 : 와, 전에는 매우 긴장하셨는데, 이제는 마음이 놓이시겠네요.

주 : 아니에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해요. 앞으로 커다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요. 해적판들과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가 영화에 주는 타격은 매우 큽니다. 저를 대신해서 모두에게 이야기해주세요. 해적판을 보지 말고 모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봐주기를 바랍니다.

기 : 맘 놓으세요. <쿵푸허슬>은 스케일이 커서 극장에서 봐야지만 비로소 그 효과를 만끽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당신의 팬들은 당신의 영화를 30차례나 보는 걸요. 한마디로 한, 두 번은 꼭 극장에서 본다는 거지요.

주 : 30번이요. 하하(기분이 좋아서 웃는다.) 아무렴요.

기 : 대만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세요?

주 : 모두가 해적판을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홍콩정부가 이미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를 잡아들이기 시작한 거 알고 계시죠? 잡히면 감옥살이를 해야 해요. 대만은 어떤가요? 말할 필요없어요. 제가 말할게요. 모두 반드시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세요.

기 : 알겠어요, 그렇게 할게요. 다음번에는 우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만 해요. 이번 기자회에서는 그저 질문 하나밖에 못했어요.

주 : 맞아요. 그리고 가장 물어야하지 말아야 할 질문을 하였죠.(그의 애정관에 대해서 물었었다.)

기 : 당신도 알다시피 독자들을 대신해서 물은 거에요. 어쨌든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대답을 안 한 것처럼 대답을 했잖아요. (주성치는 듣더니 웃었다.) 흥행성적이 좋은데, 어떻게 축하할 건가요?

주 : 없어요. 이어서 곧 한국에 가야해요. 그곳에서도 곧 개봉된답니다.

기 : 한국이라면 문제없잖아요. <소림축구>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쿵푸허슬>도 분명히 죽도록 사랑받을 거에요.

주 : (웃으며) 그렇게 되길 바래요.

기 : 당신 영화의 흥행성적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습니다. 단지 꼬마친구들만이 볼 수 없어(<쿵푸허슬>은 보호자동반급이다.), 항상 싸움이 일어나요.

주 : 그래요?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가면 볼 수 있나요? 그것도 안돼요? 제 생각에는 별로 공포스러운게 없는거 같은데....

기 : <쿵푸허슬>이 이렇듯 좋은 흥행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한턱 쏘세요.

주 : 그럼요, 반드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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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4/12/27, 21:18:07  1881번 읽음  
▲ 주성치 내한 소식은 성치넷>>>커뮤니티>>>자유게시판 참고
▼ [기사] 단일 흥행성적 대만 영화사의 기록을 갱신하다(2004/12/26-연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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