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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쿵푸허슬> 16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금상장을 석권하다(2005/02/02-成報)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02/04, 23:49:11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2월 2일 成報

▣ 장백지 부담감 때문에 다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싶지 않다
<쿵푸허슬> 16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금상장을 석권하다

3월27일 홍캄체육관에서 거행될 [제24회 홍콩 금상장 시상식]이 어제 침샤초이의 스타의 거리(星光大道)에서 기자회를 가지며 후보 명단을 공표하였다. 작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쿵푸허슬>이 관중들의 투표와 전문 평가단의 인정을 받아 1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자주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2046>은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홍콩 금상장 협회 주석 문준(文雋) 등은 기자회에서 개회의식의 사회를 맡았다. 장백지, 오진우, 진흔건 등이 후보 명단을 발표하였다. 장백지는 남우조연상 부문의 후보 명단을 발표할 때, 진국곤(陳國坤)의 이름을 진국신(陳國伸)으로 잘못 발음하였고, 영어가 나오자 바로 명단을 진흔건에게 건네주었다.

- 주성치 : 매우 흥분된다

주성치가 직접 감독, 주연한 영화 <쿵푸허슬>은 1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동작설계상 부문에서 <쿵푸허슬>은 원화평만의 이름을 올렸을 뿐 홍금보의 이름은 없었다. 주성치는 1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것을 알고는 매우 흥분하였다. 소룡 진국곤과 원화, 원추가 모두 후보에 올랐다고 하자 그는 더욱 기뻐하였다. 자신에 대하여서는 상을 탄 이후에 말을 하겠다고 웃으면서 말하였다.

원추는 오랫동안 영화를 찍지 않았다가 다시 찍게 되었는데 후보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미 만족을 한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상을 타든지 안타든지 상관없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가 많은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이라고 말하였다. 진국곤도 매우 의외라며, 원화가 상을 탈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주성치에게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크게 발휘할 배역을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했다.

장백지는 <旺角黑夜(몽콕흑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장백지는 다시 여우주연상을 타고 싶지 않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우상인 장애가가 이 상을 수상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녀는 말하길,
“작년에는 평소 마음가짐으로 상을 받았어요. 다시 상을 타게 된다면 너무 부담이 되어서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 제가 영화를 촬영하는 것은 흥미가 있기때문이에요, 무슨 상을 탄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방중신, 오언조와 함께 남녀주연상 부문에서 각축을 벌이게 된 것에 대하여, 장백지는 그들은 모두 각자 다른 맛의 연기를 펼쳤지만, 사실 자신은 양조위를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양조위가 매 영화에서 보여주는 영혼이 매우 다르다고 말하였다.

- 阿旦과 嘟嘟가 사회를 맡다

문준은 정단서(鄭丹瑞)와 정유령(鄭裕玲)이 사회를 맡게 된다고 말하였다. 금상장 시상식의 제작비는 400만 홍콩달러가 필요하며, 올해는 중국영화 100주년을 주제로 삼아 그날 저녁의 프로그램은 총 9개 부문으로 나눠질 것이다. 흑백영화에서부터 80년대의 영화를 소개하게 된다. 레드카펫에도 심혈을 기울여 장식을 할 예정이고, 현재 후보에 오른 사람들은 모두 멋진 차를 타고 레드카펫 현장에 도착하게 할 예정이다. 현재 자동차 찬조를 물색 중이다.

올해 금상장 후보에 유덕화는 없다. 그가 출연한 두 편의 영화 <연인>과 <天下無賊>이 모두 중국영화로 분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유덕화는 작년 금상장 시상식에서 동건화에게 사직을 권하는 말을 하여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장면이 편집되어, 많은 관객들이 항의를 하였었다. 그러나 올해도 금상장은 유덕화를 특별히 초청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날 시간을 앞당겨 7시30분에 시작할 예정이고, TVB에서 8시15분부터 방송이 된다.

시상식의 중계 방송은 여전히 TVB에게로 돌아갔다. 왜냐하면 TVB는 이미 수백만 홍콩달러의 전파비를 냈기 때문이다. 문준은 말하길,
“방송국 중에서 TVB의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이전에 亞視에서 중계 방송을 한 적 있는데, 금상장은 엄청난 노력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매우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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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5/02/04, 23:49:11  1136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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