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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주성치 토론회에서 당당하고 차분하게 말하다(2005/01/25-sina)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02/05, 21:46:27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1월 25일 북경청년보(출처 : ent.sina.com.cn)

▣ <쿵푸허슬> 3월에 미국으로 진출하다
주성치 토론회에서 당당하고 차분하게 말하다

중국국내에서 박스오피스 승리를 얻은 후, 주성치의 <쿵푸허슬>은 올해 3월 정식으로 미국에 상륙하게 된다. <쿵푸허슬>은 선댄스영화제의 시사회 부문에 참여를 하게 되고, 주성치가 미국 시사회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쿵푸허슬>의 영어 제목은 로 ‘속성쿵푸’, ‘쿵푸사기꾼’이라는 뜻이다. 게다가 이 영화는 제한급으로 정해졌는데, 그 이유는 ‘액션장면이 너무 많고 매우 폭력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전에 網易와 성휘(星輝)공사가 주최한 주성치 <쿵푸허슬> 영화 토론회에서 주성치는 미국 진출에 거는 기대와 북경어 더빙 화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본 신문은 8개의 언론매체를 대표하여 이번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 중화권 영화가 쿵푸영화에만 의지하여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질문 : 중화권영화가 단지 중국전통 무술과 쿵푸영화로만 세계 시장을 얻을 수 있을까요?

주성치(이하 주) :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요. 잠시 동안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중국쿵푸는 그들이 알고 있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일거에요. 이것에 대해 많은 위대한 선배님들께 감사를 들여야 해요. 예를 들자면 이소룡 선생같은 분이요. 그는 이러한 기초를 만드신 분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단지 중국쿵푸로만 대표된다고 할 수는 없지요. 이전에 제가 촬영했던 <식신>을 예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자주 중국음식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맛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저는 조금도 겸연쩍거나 하지 않아요. 이러한 것들이 전 세계를 유행시킬 수 있는 영화 재료들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질문 : 몇 년 전에 헐리우드에서 <식신>의 감독으로 당신을 초청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주 : 그저 인터넷에 떠도는 소식이에요. 저도 어디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여전히 시끄럽더군요.

질문 : <소림축구>는 확실히 미국에서 상영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는 41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지금은 <쿵푸허슬>입니다. 당시 <소림축구>가 남겨준 교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실 수 있으세요?

주 : 41만 달러의 흥행성적은 비교적 정확한 것이에요. 당연히 이번이 저번 <소림축구>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고 있죠. 이번에는 더 많은 커다란 진보가 있어요. 그리고 영화 자체가 창의적인지를 봐야만 합니다.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능히 좋아할 수 있을지를 봐야만 해요. 또 영화발행사의 시장 계획이 어떠한 범위에서 일치하는 지를 봐야만 하고요. 당시 <소림축구>는 미국에서 겨우 7개 극장에서 상영되었어요. 정식적인 상영이 아니었죠. 이번에는 더 많은 극장에서 상영되기를 바랍니다.

질문 : 장예모의 <영웅>은 2년이나 지연된 후에 마침내 전면적으로 상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업을 거쳐서 아주 훌륭하게 발행이 되었죠.

주 : 시장 홍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더라도 마지막으로는 영화 자체를 봐야만해요. 저는 친구와 함께 <영웅>을 보았습니다. 친구가 이 영화가 괜찮은지를 묻더군요. 저는 괜찮다고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기본이에요.

질문 : 예전에 홍콩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박스오피스의 최고봉은 ‘양주일성(兩周一成, 주윤발, 주성치 그리고 성룡)이다. 한 주(周)와 일성(一成)은 일찌감치 헐리우드에서 달러를 챙겼습니다. 남은 한 주(周)는 매우 그 곳에 가고 싶지 않았나요?

주 : 만약 저에게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계속해서 홍콩과 중국내지에서 나의 영화를 촬영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더 편하기도 하고요. 저에게 제가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제가 할 수 없는 것을 촬영하라고 한다면 아주 많은 시간을 들여야만 해낼 수 있을거에요. 영화자체는 시장이 있어야지만 비로소 존재를 합니다. 중국국내가 바로 매우 커다란 시장이에요. 앞으로 더욱 완벽해지겠지요. 왜 헐리우드는 천문적인 숫자의 자금을 들여 영화를 촬영할까요? 영화를 촬영하는 액수를 보면 산을 통째로 살만한 금액이에요. 그들은 전 세계 시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자금이 갈수록 커지면 더욱 발전하게 될 거에요. 그래서 시장을 개척해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석반유가 너무 과장되지 않기를 바라다

질문 : 당신의 영화가 중국내지에서 상영되는데 아주 중요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석반유(石班瑜)입니다. 그는 당신을 대신해서 더빙을 합니다. 그와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주 : 석반유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요. 첫 번째 더빙에서 아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지요. 저는 자주 영화를 내놓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는 자주 만나지 않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지 않고서는 전화통화도 자주 하지 않고요. 저는 매번 그에게 너무 과장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저의 광동어는 그렇게 과장되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그는 약간 더 고조되게 하고, 많은 경우에 더욱 큰 효과를 얻기도 하지요. 그렇더라도 지금도 저는 여전히 너무 고조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질문 : 요 2년 동안 당신의 영화가 나오는 주기가 너무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옛날 영화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동어로 된 주성치 영화를 보고 자신이 알던 주성치와 완전히 다른 것을 발견했다고 말들 하더군요. <007북경특급(國産零零漆)>을 예로 들자면, 주성치의 원음은 매우 뛰어났고, 썰렁한 유머들을 남김없이 다 드러냈습니다.

주 : 석반유가 <007북경특급>을 어떻게 더빙했습니까?

질문 : 음색이 틀려요. 당신은 특히나 낮은 저음인데, 그는 비교적 높고 찢어지는 목소리이지요.

주 : 본래는 그렇지 않아요. 저는 매우 나지막한 목소리이고 깊은 정이 담겨있는 그런 종류이지요.

질문 : 그렇지만 뜻밖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죠. 석반유가 더빙한 느낌은 마치 만화영화 같아요. 더욱 희극화가 되었고요. 많은 영화들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마치 만화를 읽는 것처럼 말이지요. 심도깊은 이해를 할 수는 없겠지만, 직관적 개념은 들어있습니다.

주 : 석반유는 천재입니다. 이러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좋습니다.

- 기자후기

주성치는 고슴도치

주성치는 짙은 자켓을 걸치고 토론회에 나타났다. 그 모습은 스크린 상에서보다 훨씬 여위어 보였다. 자리에 앉기 전에는 어색한 웃음을 보여주더니, 자리에 앉고 나서는 사람들의 말을 몰두해서 들어주고 진지하게 답해주었다.

질문 : <쿵푸허슬>은 중국 영화 100주년을 위해 바치는 작품인가요?

주성치는 얼떨떨해하며 “아니요”라고 대답하였다.

질문 : 당신의 영화는 홍콩 영화사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주성치는 어쩔 줄 몰라하며, “저는 그저 일부분이에요. 저 스스로 말할 방법이 없네요. 그저 보통이에요.”라고 말하였다.

질문 : 올해는 중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쿵푸허슬>에서 왜 일본 무사를 통쾌하게 무찌르는 장면을 넣지 않았습니까?

주성치는 웃으며 “속편에 첨가하도록 하지요.”라고 대답하였다.

많은 언론매체들이 제각각 질문을 하였지만, 쌍방이 한 화제체계에 있지 않았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러한 문답을 통하여 나는 주성치가 전문적인 용어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골똘히 생각하는데 익숙해져 있고, 현장에서 비바람이 불던 번개가 치던지 아랑곳없이 자신만의 생각의 갈피를 잡아간다. 그는 높은 자리에 앉아서 강의를 한다거나 아무런 구속 없는 토론에 익숙하지 않다.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처음 30분 동안은 줄곧 이렇듯 어울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주성치는 이러한 형이상적인 질문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는 처음만난 사람과의 거리감을 천천히 없앨 시간이 필요하였다. 쌍방이 서로 맞는 것은 취하고 다른 의견은 버려가는 도중에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드리우기 시작했고, 화제거리는 점점 전개되어갔고, 더욱 깊어졌다.

석반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주성치는 일종의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도 자신이 중국내지에서 ‘희극지왕’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된 것에 이 ‘목소리판 주성치’의 공로가 있음을 알고는 있다. 그렇지만, 그는 석반유가 만들어낸 보편적인 오독(誤讀)에 대하여 달가와 하지만은 않았다. 오늘날의 그의 신분으로 공공연히 자신의 합작 파트너를 비난할 수는 없었지만, 그는 <007북경특급>에서의 깊은 감정이 실린 대사가 어떻게 고음으로 변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물어본 뒤, 여전히 한 마디 하였다. “너무 과장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창작에 대하여 주성치는 전문용어와 영어를 사용하여 이를 매우 중요시함을 보여주었다. ‘인류문명의 진보가 의지한 것은 창의, 바로 IDEA이다.’ 그는 어떻게 국어(북경어)를 사용해서 해적판에 대한 확고한 분개를 표현할 줄 몰랐다. 그저 문책하듯 말하길,
“상상해 볼 수 있겠지요? 우리가 이렇게 고생해서 영화를 촬영하였는데, 이득을 얻는 것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소림축구>가 홍콩에서 모든 흥행기록을 깨뜨리고(<쿵푸허슬>은 아직 이 기록을 뛰어넘지 못했다.) 아시아, 유럽에서도 커다란 인기몰이를 하였는데, 유독 미국에서만 홀대를 받게 된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주성치는 비교적 진지하게 말하길,
“제가 알기로 당시 미국 전역에서 겨우 7개 극장에서만 영화를 상영했어요. 이는 당연히 정식 상영이 아니었죠.”

주성치는 자신이 ‘유쾌하지 않은 사람’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일년에 백편의 영화를 보는 ‘고생하는 사람’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성치는 동심을 가진 감독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교활한 상업적 영화인이 아니었다. ‘주성치’라는 황금간판은 아직도 개발해내지 못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렇듯 오랫동안 주성치는 자신의 충실한 팬들을 위해서 완전한 영화 영상물 제작을 하지 않았다. <소림축구>의 촬영이 끝난 후, 중국내지의 도매상들은 이미 수천가지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그들은 그것들을 버려야만 했다. <쿵푸허슬>의 흥행성적이 이렇게 높은데도 불구하고 도끼같은 영화 후산품들은 흥행성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유독 칼라 막대사탕만이 좋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절대적인 상업적 기회를 다시 놓친 듯하다.

이렇듯 뜻대로 되지 않는 것,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외에도 능력이 미치지 못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미국에서의 상영관은 주성치가 통제하지 못한다. 또, 주성치의 강력한 방법으로 <쿵푸허슬>이 그의 완전 통제 하에 있는 ‘작가영화’로 여겨지고 있지만, <쿵푸허슬>이 편집을 마친 후, 투자사인 콜럼비아사가 미국관객들의 입맛에 안 맞는 다는 이유로 2차 편집을 하며, 줄거리를 줄이고 특수효과 부분을 증가시켰다는 소문이 있다. 만약 이와 같다면, <쿵푸허슬>을 본보기로 삼아 주성치를 지금까지의 첫 번째 대감독으로 평론한 언론매체들은 사상누각을 이룬 것이 아닐까?

서양 속담에 ‘여우는 모든 일을 알고 있지만, 고슴도치는 한 가지 일만 안다’라는 말이 있다. 주성치라는 고슴도치에게 그 한 가지 일은 바로 영화의 아이디어와 관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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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5/02/05, 21:46:27  1314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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