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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2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02/13, 15:33:23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1월 19일 網易토론회 기록(출처 : ent.163.com)

▣ 주성치의 <쿵푸허슬>을 주제로 한 토론회 기록(2)

사회자 :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주성치가 헐리우드 영화를 찍는다고 말했어요. 중국내지의 팬들을 포기하고, 더 이상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가 없을 거라고 했죠. 그러나 이번 <쿵푸허슬>을 통해서 우리는 주성치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우리의 주성치 형님이 아직 우리 옆에 있고, 여전히 평범한 소인물이고, 평범한 영웅이었죠. 그래서 우리 영화팬들은 특히 더 기뻤습니다. 당신에 대한 토론은 다시 새롭게 열기를 띠었고, 매우 활기차 졌어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자신의 의제와 자신의 화제를 가지고 당신과 일대일로 마주보는 토론을 펼칠 거에요. 이제 이 보따리를 모두에게 돌려야겠네요. 우선 <북경청년보>부터 시작을 하지요.

북경청년보 : <쿵푸허슬>을 볼 때, 유랑자의 노래를 들었을 겁니다. 우리는 채플린을 떠올렸어요. 그러나 채플린을 떠올리는 동시에 저는 당시에 매우 유명한 썰렁 유머인 巴斯汀迪诺가 생각이 났어요. 당신의 스타일은 그에게 더 접근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늘상 말하던 짐캐리나 채플린이 아니고요. 당신의 신체 언어는 그들과 아주 다르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많은 것들을 차갑게 처리하고, 차가운 유머의 효과가 있어요.

주성치 : 신체언어는 저의 예전작에 비교적 더 많죠. 저의 예전작에는 제가 춤추기도 하고, 또 많은 동작들이 들어가 있어요. 당연히 현재의 <쿵푸허슬>에서는 무공 장면이 필요하였죠. 이것은 또 다른 동작언어입니다. 사실 신체언어 방면과 분별할 수 없는 것이죠.

사회자 : 방금 이야기한 이 화제에서 왜 언론매체를 찾았을까요? 중국내지에는 영화가 상영된 후, 문화적 비평이 특별히 대단합니다. 이것은 모두가 보기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현상이지요. 어떠한 영화도 입소문으로는 돈을 벌기 어려웠습니다. 상영하기 전에 입소문에 영향을 받을 것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참석자 : 저는 입소문은 마땅히 구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는 전문 영화 평론가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수가 적죠. 영화팬들과 언론매체들 사이에 다른 입장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석자 : 당초 <연인>이 상영된 후에 중국내지의 많은 영화 평론가들의 비평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참석자 : 기본적으로 전면적인 입소문은 없었죠.

사회자 : 그래서 앞으로의 영화 제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내지에서 많은 욕설을 듣게 되고, 스스로는 실패했다고 생각하죠. 본인도 이전에 이러한 일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까?

주성치 : 생각해봐도 소용없지요. 여전히 상영이 된 후에야 답안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전에 어떻게 될 지 예상한다고 해도, 여전히 지켜봐야만 해요. 지금은 당연히 비평이 있지요. 홍콩에서도 많은 비평이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곳곳마다, 일본이든 싱가포르이든지 모두 다른 비평이 있어요. 당연히 좋은 것도 있고 안 좋은 것도 있지요. 모두 다릅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것이고요.

참석자 : 예를 들자면, <쿵푸허슬>은 결국 매우 거대한 제작이었습니다. 많은 중화권 감독들에게는 이러한 기회가 없을 겁니다. 당신은 대량의 헐리우드 특수 효과를 첨가하여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쿵푸허슬>은 줄거리가 매우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복잡하지 않고요. 아마도 제작비용의 대부분이 특수효과에 사용되었을 거라고 보는데요.

주성치 : 맞습니다. 음향이나 후반부 작업에 사용되었습니다.

참석자 : 영화 자체의 줄거리나 그것을 표현하는 여러 방식에 당신은 걸출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가 특수효과와 잡기식 화면에 의지하는 것 같습니다.

참석자 : 어떤 이들은 <쿵푸허슬>이 중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라고 하던데요.

주성치 : 그렇지 않습니다.

참석자 : 한 여성이 '주성치는 즐겁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신도 이 생각에 동의하는지 모르겠군요. 많은 팬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성치 : 기본적으로 전 매우 즐겁습니다. 당연히 영화를 촬영할 때 즐겁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죠. 매우 고생스럽고 문제도 많이 생기고요.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것들도 있고요. 그렇더라도 여전히 즐겁습니다.

참석자 : 전 대학교때부터 당신의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모두 비디오 테이프라던지 VCD였어요. 진짜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기회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렇게 대규모로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전 <쿵푸허슬>을 두 번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렇지만 당신의 분량이 적어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처음 <쿵푸허슬>을 봤을 때, '어째서 주성치가 마지막 싸우는 부분에서만 많이 나오는 거지?'란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전 이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는 당신의 출연 분량이 적어져서 이지요. 우리는 당신의 이전 스타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007북경특급>은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대나무 장대를 들고 당신과 나가영이 노래를 부르는 그런 모레이터우 스타일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참석자 : <서유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나 <쿵푸허슬>에서는 당신의 분량이 적어서 정말 아쉬웠어요. 아마도 당신이 감독하랴 제작하랴 바빠서 스스로가 자신의 극중 분량을 돌볼 틈이 없었겠지요. <쿵푸허슬>의 속편을 촬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속편에서는 극중 분량을 더 많게 하실지 아니면 더 적게 하실지 모르겠네요.

주성치 : 최선을 다해서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줄거리는 각기 다른 많은 인물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각 인물들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묘사도 해야 했습니다. 인물 묘사가 없더라도 영화는 한 시간 반이에요. 저의 모든 영화가 이렇지는 않습니다. 줄거리에 따라서 다른 스타일이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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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5/02/13, 15:33:23  1094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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