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elete Write Reply PrevNextList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4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02/13, 15:35:22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1월 19일 網易토론회 기록(출처 : ent.163.com)

▣ 주성치의 <쿵푸허슬>을 주제로 한 토론회 기록(4)

사회자 :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당신이 출장을 하고 나서 도끼파를 바라볼 때, 모두는 당신의 차림새를 보고 '곧 이소룡이 나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발차기 동작이 아니라 당신이 사람의 발을 밟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아마도 모두가 이 점이 가장 뛰어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참석자 : 아직 네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잡지는 작년에 두 차례 <쿵푸허슬>에서의 당신의 이미지로 표지모델을 삼았습니다. 이 두 회 잡지의 판매량은 매우 좋았습니다. 폭발적이었지요. 그리고 한 가지 개념이 생겼습니다. <쿵푸허슬>의 그 호 잡지는 잘 팔렸고, 당신이 표지모델인 잡지는 더 잘 팔렸습니다. 주성치라는 상표가 가지고 오는 상업적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성치 : 당연히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참석자 : 정말로 그렇다니까요.

주성치 : 그럼 잘 된거네요. 매번 영화를 개봉할 때마다 홍보활동을 합니다. 영화사 마케팅부는 계획을 가지게 되고, 이것이 모두 영화를 홍보하는 방법입니다. 영화사가 일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이 나타난 것이고요. 사실 이러한 상황은 오늘 이 영화가 개봉하면 초점이 이리고 갔다가, 내일 내 영화가 개봉하면, 초점이 다시 나에게로 오고 모레는 또 다른 영화로 이동하고, 모두 이런 식이지요.

참석자 : 자신의 영화가 홍콩에서 어떠한 위치라고 생각하십니까?

주성치 : 제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전 그 속의 하나이겠지요. 저도 영화를 찍는 영화인이니까요. 그렇더라도 스스로가 어떻게 말 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보통이에요.

참석자 : 우리는 <天下無賊>이 개봉했을 때, 풍소강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항상 <쿵푸허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쿵푸허슬>은 대단하다고 하면서 당신과의 경쟁을 피하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당신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풍소강과의 경쟁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성치 : 저와 그는 경쟁관계가 아니에요. 경쟁관계라면 양성(良性)경쟁관계이지요.

참석자 : 여전히 좋은 친구인가요?

주성치 : 당연히요.

참석자 : 당신의 코미디와 그의 코미디를 어떻게 보십니까? 풍소강의 코미디는 단지 중국대륙에만 있고, 당신의 코미디는 홍콩에서만 있는 것인가요?

주성치 : 당연히 저와 그의 영화 스타일은 다르지요. 저도 그의 영화를 매우 좋아합니다. 저는 좀 더 과장되고 항상 동작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죠. 왜냐하면 제가 동작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춤이든 무공이든 이러한 것들을 사용하는 걸 좋아합니다. 저는 저의 영화가 이 세계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풍소강 감독도 아마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사실 영화인들 모두가 매번 자신의 작품이 많은 관객들이 받아들여주고, 좋아해주기를 바라죠. 이것은 제 스스로의 목표입니다.

참석자 : 중화권 영화는 중국전통 무술과 쿵푸를 통해서만이 해외 시장을 얻게 될까요?

주성치 :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잠시 동안 전 세계 관객들에게 중국 쿵푸는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이지요. 그들이 잘 알 뿐만 아니라, 흥미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은 우리 이전의 위대한 선배들에게 감사해야만 해요. 이소룡 선생은 이러한 기초를 정하신 분입니다. 그의 액션과 무공 방면의 매력들은 이미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무공이 이미 중국의 문화이고, 아주 특별한 문화라는 것을 압니다. 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는 모두가 어떤 유형의 영화인지를 알게 해 주고, 가장 많은 생각이 필요 없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중국 무공만이 대표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 중국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저의 영화 <식신>을 예로 들자면, 저는 우리 중국 음식 문화가 우리 중국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음식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조금도 어려운 느낌을 가지지 않았었어요.

참석자 : 그 당시 헐리우드에서 <식신>의 감독으로 당신을 초청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주성치 : 단지 소문일 뿐이에요. 아직까지도 여전히 시끄럽죠.

참석자 :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당신의 영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제에 관해섭니다. <식신>은 말할 필요도 없고, <소림축구>도 확실히 미국에서 상영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보았는데, 미국에서 상영 수입이 41만 달러라고 하더군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실제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주성치 : 아마도 정확할 겁니다.

참석자 : <쿵푸허슬>에 이르러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당시 <소림축구>의 교훈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주성치 : 당연히 이번이 저번보다 더 좋기를 바라죠. 진보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진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영화 자체의 창의성을 봐야만 합니다.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겠는지를 봐야만 하죠. 그중에서 영화사도 생각해야만 합니다. 그 영화사가 대략 어떤 범위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지 봐야하죠. 예를 들자면, 한 영화관에서 상영을 하게 되는지, 천 개의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지이지요. <소림축구>는 제가 알기로 7개 극장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전미를 통틀어서 7개 극장이지요. 당연히 이것은 정식적인 상영이 아닙니다. 단지 비교적 특별했다고 할 수 있고, 잘 되기를 바랄 뿐이죠.
저는 미국 배급사와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예모의 <영웅>은 2년이나 미뤄진 뒤에 한 차례 전국적으로 상영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업을 통하여 매우 좋은 발행을 하게 되었죠. 영화사가 영화를 중시해주기를 바랍니다. 당연히 시장 홍보도 매우 중요하지요. 많은 지역에서 행해져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겁니다. 그렇더라도 마지막에는 영화 자체를 봐야만 해요. <영웅>은 모든 일들이 잘 되어갔습니다. 저는 <영웅>이라는 영화 자체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영화를 보고 나서, 친구와 함께 봤지요. 그 친구가 저에게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전 괜찮다고 했어요. 영화가 재미있었거든요.


참석자 : 사실 <영웅>의 미국에서의 흥행 성적은 국내 시장에서 본다면 천문학 적인 숫자입니다. 그렇지만 이연걸 영화가 최근 미국에서 기본적으로 5천만 이상을 거두었으니, 성적이 특별히 좋다고 할 수는 없었죠. <소림축구>는 당시 이미 국제적 유행 성격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배급면에서 좋지 않았어요. <쿵푸허슬>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성치 : 영화사에게 당신의 말을 전해줄께요.

--------------------------------------------[계속]---------------------------------------------------

♣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5/02/13, 15:35:22  1126번 읽음  
▲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5
▼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3


Admin Menu 게시물:1194, 쪽번호:8/40 오늘:1 
체크-선택보기 번호 제목 이름   등록날짜 조회
  984   [기사] 황성의 <쿵푸허슬2>에서 여주인공을 맡을 것이다(2005/02/25-sina) 박소현    2005/03/01  2026 
  983   [기사] 주성치 시나리오 작가를 데리고 미국 홍보에 나서다 (2005/02/25-태양보) 박소현    2005/02/25  2399 
  982   [기사] 유가창 주성치가 장물을 사용했다고 말하다(2005/02/22-星島) 박소현    2005/02/24  1742 
  981   [기사] 주성치 원추와 계약을 맺다(2005/02/21-sina) 박소현    2005/02/24  3004 
  980   [기사] 주성치 <쿵푸허슬>의 저작권 침해를 잘 모르다(2005/02/20- 成報) 박소현    2005/02/21  1969 
  979   [기사] 교수라는 칭호 너무 과분하다(2005/02/21-sina) 박소현    2005/02/21  1270 
  978   [기사] 주성치 갑자기 사인회 현장에 나타나다(2005/02/20-명보) 박소현    2005/02/21  1414 
  977   [기사] 주성치 대리인을 찾아 정식 수속을 밟았다고 해명하다(2005/02/19-태양보) 박소현    2005/02/21  1241 
  976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마지막 박소현    2005/02/13  1268 
  975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5 박소현    2005/02/13  1094 
  974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4 박소현    2005/02/13  1126 
  973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3 박소현    2005/02/13  1071 
  972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2 박소현    2005/02/13  1096 
  971   [토론회]2005년1월19일 網易토론회 기록 01 박소현    2005/02/13  1232 
  970   [기사] 주성치 인형 탈을 쓰고 새해를 축하하다(2005/02/09-태양보) 박소현    2005/02/10  1353 
  969   [기사] 주성치 무예를 가르치며 봄을 맞이하다(2005/02/09-동방) 박소현    2005/02/10  1202 
  968   [인터뷰] 20050125 CCTV 인터뷰 박소현    2005/02/08  1199 
  967   [기사] <쿵푸허슬> 6080만 흥행 신기록을 세우다(2005/02/07-태양보) 박소현    2005/02/08  1231 
  966   [기사] 홍콩과 한국 박스오피스 좋은 성적을 거두다(2005/02/06-태양보) 박소현    2005/02/06  1239 
  965   [기사] 주성치 토론회에서 당당하고 차분하게 말하다(2005/01/25-sina) 박소현    2005/02/05  1310 
  964   [기사] <소림축구>의 기록을 깨기에 아직 10만이 부족하다(2005/02/05-명보) 박소현    2005/02/05  1139 
  963   [기사] 홍콩 금자형장 후보자 발표(2005/01/26-sina) 박소현    2005/02/05  1030 
  962   [2005 MTV 아시아 대상]에서 <쿵푸허슬> 아시아영화특별영예상 수상 박소현    2005/02/05  1091 
  961   [기사] 와호장룡, 무간도와 타이 기록을 세우다(2005/02/02-명보) 박소현    2005/02/04  1101 
  960   [기사] <쿵푸허슬> 16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금상장을 석권하다(2005/02/02-成報) 박소현    2005/02/04  1131 
  959   [기사] 주성치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다(2005/02/02-태양보) 박소현    2005/02/04  1062 
  958   제24회 홍콩금상장 후보자 명단 박소현    2005/02/03  1227 
  957   [기사] <쿵푸허슬> 다음달 DVD를 출시하며 승세를 몰아 추격하다(2005/01/26-명보) 박소현    2005/01/26  1287 
  956   [기사] <쿵푸허슬> 한국에서 흥행(2005/01/26-동방) 박소현    2005/01/26  1415 
  955   [기사] <쿵푸허슬> 3월에 북미에서 개봉한다(2005/01/24-동방) 박소현    2005/01/25  1551 
[1][2][3][4][5][6][7][8][9][10]...[NEXT][40]

 
PrevNextWrite Reload

EZBoard by EZ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