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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이동승, 진목승 <쿵푸허슬>의 감독상, 작품상을 점치다(2005/03/24-명보)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03/26, 15:58:28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3월 24일 명보

▣ 이동승, 진목승 주성치의 <쿵푸허슬>이 감독상과 작품상을 탈 것으로 보다

어제 [제24회 홍콩 금상장 전주(前奏)]에서는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그리고 신인상을 분석하였다. 오늘은 작품상과 감독상 두 개의 중요한 부문을 점쳐볼 것인데, 누가 이 상을 거머쥐게 될 것인가?

작품상 부문에서 각축을 벌이게 되는 영화는 <2046>, <대사건(大事件)>, <쿵푸허슬(功夫)>, <몽콕흑야(旺角黑夜)>, <뉴폴리스스토리(新警察故事)>로, 그 열기가 쟁쟁하다. 이 중에서도 주성치가 직접 감독, 시나리오, 주연을 맡은 <쿵푸허슬>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좋은 평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6000만 홍콩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리며 순조롭게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그리고 <소림축구>가 [제21회 홍콩 금상장]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의 많은 부문에서 수상했듯이 이 영화도 그럴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쿵푸허슬>은 이미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제10회 금자형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감독협회가 선출한 2004년도 3편의 추천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더라도, 다른 4작품 역시 소홀히 대할 수는 없다. <2046>과 <몽콕흑야>는 감독협회가 선출한 2004년도 3편의 추천영화에 속해있고, <대사건>과 <뉴폴리스스토리>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수준 있는 작품들이다.

- 주윤발도 주성치를 거론하다

감독상 후보는 왕가위(2046), 두기봉(대사건), 주성치(쿵푸허슬), 이동승(몽콕흑야), 진목승(뉴폴리스스토리)이다. 표면적으로 주성치가 거의 승리를 잡고 있는 듯하다. 주윤발조차도 일전에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주성치가 감독상을 탈 것으로 본다고 말하였다. 올해 그의 맞수, 진목승, 이동승도 주성치가 감독상을 탈 것 같다고 말하였다. 주성치도 이렇듯 주목을 받고 있으니, 그 부담감이 대단할 것이다. 시종 맞닥트리는 적수들이 자격과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그 중 <몽콕흑야>의 이동승 감독은 [제11회 평론학회], [제10회 금자형 시상식] 그리고 감독협회에서 모두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대사건>의 두기봉과 <2046>의 왕가위는 모두 두 차례 금상장 감독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어 그 역량이 대단하다 하겠다. 4명의 실력 있는 적수들 때문에 <뉴폴리스스토리>의 진목승 감독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는 숨겨진 다크호스이다. 그의 작품들은 모두 금상장에 노미네이트되었었지만, 운이 부족하였었다. 이번 금상장에서 그의 운이 어떨지 두고봐야하겠다.

- 이동승 : 주성치가 승리자가 될 것이다

<몽콕흑야>로 한번에 3개의 감독상을 거머쥔 이동승 감독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그는 말하길,
  “상대들이 너무 대단해요. 주성치의 <쿵푸허슬>이 이번 금상장에서 승리자가 될 것 같아요. 주성치가 이렇듯 많은 시간을 들여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의 정성은 정말 탄복할 만합니다. 상을 타게 된다면 기쁘겠지만, 못 타더라도 상관없어요. 감독을 하면서 배우들이 저보다 더 상을 많이 타기를 바랐습니다. 아마도 제가 배우 출신이라서 그런가봐요. 이전에는 제 영화를 찍은 10명의 사람이 상을 타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미 10명이 넘었고 제 꿈이 이뤄져서 매우 기쁩니다. 매우 만족하고요. 단지 아쉬운 것은 유청운이에요.(이동승의 영화로는 상을 탄 적이 없다.) 그래서 지금 저는 그를 위한 시나리오를 구상중입니다. 모두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 진목승 성룡이 남우주연상을 타길 바라다

이번 회를 포함하여 진목승은 이미 3차례 금상장 감독상 후보에 올랐었다. 안타깝게도 진가신의 <첨밀밀>과 두기봉의 <PTU>에게 아깝게 패했다. 진목승은 말하길,
  “상관없어요. 저는 신인 감독이에요. 상을 못 탔다고 기분이 안 좋거나 하지는 않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업계 사람들의 인정과 관객들의 사랑이에요. 후보에 올라서 그들과 함께 경쟁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이미 영광입니다. 올해의 경쟁은 정말 치열한 거 같아요. 감히 저의 승률이 얼마나 높다고 말할 수 없겠네요. 그렇더라도 조금의 희망은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쿵푸허슬>을 아주 좋아합니다. 감독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지 보이더라고요. 상상력도 매우 뛰어나고요. 그렇지만 전 성룡이 <뉴폴리스스토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면 좋겠어요. 성룡은 영화에서 매우 많은 변화를 시도하였고, 연기도 뛰어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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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net) ♣

2005/03/26, 15:58:28  1617번 읽음  
▲ 제24회 홍콩 금상장 수상 명단
▼ "행운일조룡""희극지왕" 한국에 dvd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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