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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주성치 무대에서와 밖에서 전혀 딴 사람이다(2005/04/08-網易)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04/17, 18:17:37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4월 8일 網易娛樂(출처 : ent.163.com)

▣ 주성치 무대에서와 밖에서 전혀 딴 사람이다
  언론을 대하면 스스로를 조소하며 반응이 느려진다

주성치는 영화 <쿵푸허슬>이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쉴 새 없이 세계 각지에서 순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LA에서 東森기자와 인터뷰를 할 때, 주성치는 자신이 사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언론들을 대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스크린 안과 밖에서의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같다.

주성치는 헐리우드에서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을 하고, 거기다 주연까지 맡은 영화 <쿵푸허슬>을 홍보하고 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도 더듬거리지 않는다. 배급사가 마련해 준 수행 통역원이 조금도 필요가 없다. 주성치가 국제 시장을 공략할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가히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대중들 앞에서는 자신만만하며, 스크린에서는 유감없이 코미디 기질을 발휘하는 주성치가 사적인 자리에서는 오히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언론을 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성치는 인터뷰에서 말하길,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어떤 이는 적절히 전진과 후퇴를 하며 반응을 보이겠죠. 이러한 홍보 인터뷰에 대하여 저는 풋내기에요. 왜냐하면 저는 말도 잘 못하고 반응도 느리기 때문이죠.”

인터뷰를 했던 기자는 주성치의 이 말을 믿지 못했고, 주성치에게 농담하는 거냐고 반문을 하였다. 그러나 얼핏 보니 주성치는 정말로 진지하게 사실이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다. 이야기하는 자태가 매우 진지하였지만, 주성치의 대화 내용은 사실 모레이터우 스타일이었다.

기자가 영화를 촬영하느라 이렇게 바쁜데, 언제 시나리오를 쓸 시간이 있는 지를 물었다. 주성치는 사실 자신은 바쁘지 않다며, 매일 한가하다고 대답하였다. 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대답을 해, 기자는 정말 어떻게 응대를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나 주성치는 스스로가 반응하는 것이 빠르지 않다고 말하였지만, 기자가 주성치에게 “주성치는 홍콩의 첫째, 둘째 가는 우수한 배우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을 꺼내자, 그는 즉시 “첫째라는 거에요? 둘째라는 거에요?”라며 반문을 하였다. 과연 주성치의 유머감은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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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5/04/17, 18:17:37  1428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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