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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집안의 족보를 보기 위해 주성치 야밤에 출동하다(2005/04/14-sina)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04/27, 22:35:51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4월 14일 南方都市報(출처 : ent.sina.com.cn)

▣ 주성치를 쫓는 무리들 금방 뜨거워지다
  집안의 족보를 보기 위해 주성치 야밤에 출동하다

최근 본 신문사 기자는 주성치의 녕파 여행 일정을 계속해서 따라다녔다. 이미 이번 달 12일 대낮에 현지의 팬들이 미친 듯이 주성치를 쫓아다니는 행동을 목격하였다. 그 날 저녁 7시 30분, ‘주성치 쫓기 열풍’은 그 정도가 더욱 심화되었다. 녕파의 새로운 관광 지역인 老 外灘에서 거행된 ‘주성치 환영 행사’에는 천 여명의 주성치 팬들이 모여들어 큰 소리로 자신들의 우상을 응원하였을 뿐 아니라, 현지 시정부도 규칙을 깨고 중요한 명절도 아닌데 십 여분간 불꽃을 터뜨리며 스타의 왕림을 환영해주었다. 오래된 도시인 甬城이 한 순간 스타 쫓기 성으로 변하였다. 기자는 행사가 끝난 후, 저녁 9시에 주성치가 비밀리에 천일각으로 가서 족보를 열람하였으며, 그 태도가 매우 경건하였다는 소식을 접했다.

- 주성치 도끼파의 호위를 받다

고향에 돌아온 주성치를 환영하는 행사를 위해, 老外灘의 관광 지구는 일찍부터 주성치의 유명 영화를 엮어서 만든 거대한 포스터를 걸어놓았고, 10미터 가량의 <쿵푸허슬> 포스터는 더욱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때문에 1000여 명의 팬들이 몇 시간 전부터 행사장 내부로 물밀듯이 몰려들었고, 주최측은 하는 수 없이 경찰력과 수많은 경호원을 동원하여 질서를 유지해야만 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경호원들이 <쿵푸허슬>의 도끼파 복장을 했다는 것이다. 모두 도끼를 지니고 있었는데,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뒷걸음질 치게 만들었다. 이날 저녁 주성치는 또 한 시간가량 늦었다. 7시30분이 되어서야 나타났는데, 현장은 즉시 우레와 같은 소리가 울려 퍼졌다. 무대에 오른 후, 주성치는 만면에 웃음을 띠고 녕파시의 관광 홍보 대사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저녁,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한 주성치 팬이 현장에서 생일 축하를 받았다는 것이다. 운이 좋은 그녀는 주성치와 함께 생일 케익의 촛불을 끄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뜻밖에도 대담하게 주성치를 안았으며, 현장의 관객들은 모두 일어서서 그 관경을 지켜보았고, 행사장의 천막이 찢어질 정도로 소리를 질러대었다.

- 야밤에 조용히 천일각을 방문하여 ‘주씨 족보’를 찾아보다

주성치 환영 행사는 겨우 30분 동안만 진행되었고, 행사는 황급히 끝을 맺었다. 주성치와 매니저 등 그의 일행 4명은 이어 유람선에 올라탔고, 녕파시의 강변 유람을 하였다. 이와 동시에, 행사장내에서는 <쿵푸허슬>이 상영되었다. 현장에는 즉시 간이 스크린이 설치되었고, 영사기는 관중석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는 ‘노천영화’시대를 방불케 하였는데, 주성치는 떠나가며 자신의 인기를 함께 가지고 가 버렸다. 기자가 바라보니 남아서 영화를 보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다.

저녁 9시 20분, 기자는 관련인사로부터 주성치가 그 시각에 천일각에 가서 족보를 찾아본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자는 소식을 듣자마자 차를 몰았다. 그러나 도착했을 때, 경비원 아저씨는 주성치 일행이 막 2분전에 이미 떠났다고 이야기해주었다. 그들은 약 30분정도 머물렀다고 한다. 주성치가 천일각을 찾았을 때, 족보를 열람하려면 만드시 먼저 등기를 해야하는데, 주성치가 등기할 때, 앞 사람의 이름이 齊白石의 딸이었고, 그 앞 사람의 이름이 제백석 본인인 것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주성치는 3대 선조의 자, 호, 그리고 출생지를 자세히 알지 못하여 결국 족보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주성치는 다음번에는 꼭 아버지와 함께 오겠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조상찾기’의 소망을 이룬 후, 주성치는 조용히 녕파의 ‘천일광장’을 유람하였는데, 재빨리 소식을 전해들은 기자는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푹 숙인 그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옆에 있던 한 시민은 의아해하며, “지금 사스(SARS)환자를 취재하고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 인터뷰

주성치 : 아마도 내가 영화를 형편없이 찍은 것 같다
        이동승이 감독상을 탄 것은 당연한 것

주성치가 녕파에 와서 ‘뿌리 찾기 활동’을 벌이는 것은 현지 팬들의 맹렬한 스타 쫓기 열풍을 일으켰다. 주성치는 예상과는 다른 반응에 조용히 앉아서 몇 몇 언론들과의 인터뷰 등과 같은 일부 프로그램을 임시로 취소시켰다. 그러나 일부 기자들은 그가 저녁을 먹는 식당에서 그를 기다리며, 그 짧은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몇 분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 <쿵푸허슬> 박스오피스 성적이 상을 타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인터뷰할 때, 기자들의 화제는 당연히 <쿵푸허슬>의 근황이었다. 4월 7일 <쿵푸허슬>이 미국에서 개봉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성적이 <와호장룡>을 뛰어 넘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美聯社의 한 비평가는 오히려 한 편의 만화같다고 비평을 하기도 하였다. 막 끝이 난 홍콩 금상장에서 감독상을 타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 주성치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주성치는 긴 한숨을 쉬며 말하길,
  “나의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할 수 있고, 모두가 좋아해준다면, 관객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여준다면 전 매우 기쁩니다. 한 편의 영화에게 박스오피스 성적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쿵푸허슬>이 홍콩 금상장에서 비록 감독상을 타진 못했지만,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각도에서 보자면, 전 이미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성치가 홍콩 금상장이 끝난 후, 감독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고, 축하파티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홍콩 신문의 보도가 있었다. 뜻밖에도 주성치는 이동승이 <몽콕흑야>로 감동상을 탄 것은 명실상부한 일이라며 크게 칭찬을 하였다. 그는 겸허하게 말하길,
  “아마도 제 영화가 형편없었겠지요. 방법이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할 거에요.”
그의 태도는 홍콩 언론들이 전했던 금상장이 끝난 그날 저녁과는 확실히 달랐다.

- <쿵푸허슬2> 스토리 엄격한 비밀

<쿵푸허슬>은 <소림축구>와 비교하여 미국으로의 진군 시기는 물론 개봉 속도도 매우 빠르다. 주성치의 ‘희극지왕’ 매력이 이미 충분히 해외로 전해졌다는 설명이다. 기자는 “자신의 코믹 영화가 매우 인기를 끄는 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자신은 어떤 작품을 가장 좋아하나요?”라고 물었다. 그는 “무엇이 코믹이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하였다. 모두는 <쿵푸허슬2>의 준비 상황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성치에게 이 영화의 진도가 얼만큼 진행되었는지를 물었다. 주성치는 현재로써는 그냥 생각만 하고 있다며, 아직 스토리를 구상 중인데, 이것이 자신을 머리 아프게 만든다고 말하였다. <쿵푸허슬2>에 <쿵푸허슬>의 출연배우들이 출연하게 되는 지를 묻자, 주성치는 “만약 촬영하게 된다면, 1편의 출연진들을 출연시킬 겁니다.”라고 대답하였다. 한 기자가 주성치에게 녕파시에게도 기회를 주어, 황성의 같은 새로운 ‘성치걸’을 이곳에서 배양할 수 있겠는지를 물었다. 주성치는 가볍게 미소를 띠며, 녕파에는 자고로 미녀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당연히 신인을 발굴할 수 있기를 바라고, 또한 녕파시가 자신에게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아버지를 대신해서 옛 조상의 터를 보다

한 기자가 녕파시의 인상이 상해와 비교해서 어떤 지를 물었다. 주성치는 유머스럽게 대답하길,
  “이전에는 녕파와 상해가 어떤 구별이 있는 지 몰랐습니다. 나중에서야 알게되었어요. 4년 전에 금계장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곳을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요. 이번에 녕파에 물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도시 전체가 물로 둘러쌓여 있더라고요.”

기자는 주성치에게 언제 자신이 녕파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주성치는 “어렸을 때 알게 되었어요.”라며 아주 모호하게 대답을 하였다. 주성치에게 자신의 조상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조상이 살던 곳이 구체적으로 녕파시 어느 지역인지를 물었다. 주성치는 또 매우 모호하게 대답하길,
  “녕파시에요. 오늘 차를 타고 그 지역을 지나쳤죠. 그 곳을 보고 난 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그리고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어렸을 때 생활하시던 곳을 보았어요.’라고 말했죠. 아버지는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낮에 천일각 방문이 취소되어 유감인지를 물었다. 주성치는 상관없다는 듯, “괜찮아요. 비행기 타면 1시간 거리인데요. 다음에 또 오면 되지요.”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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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5/04/27, 22:35:51  1357번 읽음  
▲ [기사] 주성치 뜻을 세우고 고향에 나타나다(2005/04/14-星島)
▼ [기사] 주성치 녕파에 뿌리를 찾으러 가서 팬들을 속이다(2005/04/13-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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