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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양조위, 주성치와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었다(2005/08/24-동방)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5/10/05, 01:31:50
작성자: 박소현

▶ 2005년 8월 24일 동방일보

▣ 양조위 왕가위에게 자백을 강요받다
  주성치와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었다고 폭로하다

양조위는 최근 국제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전에 <영웅>이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2046>이 막 미국에서 개봉을 하였다. 미국의 잡지 <Interview>는 9월호에 양조위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이 잡지는 양조위를 아시아 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나고, 자기만의 방식을 가진’ 배우라고 소개하였다. 그를 인터뷰한 사람은 바로 그의 최고의 파트너 왕가위 감독이었다.

왕가위 감독의 강요 하에 양조위는 자신이 어렸을 때, 주성치와 독립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8미리 카메라를 사용하였는데, 한 명은 이소룡을 연기하였고, 다른 한 명은 건달이 되어 스스로가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왕가위는 주성치가 그 당시 촬영했던 카메라가 양조위 것이라 주성치는 건달을 연기해야만 했으며, 매 영화마다 죽어야만 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양조위는 오히려 사실은 그 반대라고 말하며, 왕가위를 얼떨떨하게 만들었다. 양조위는 당시에 주성치가 자신보다 영화를 더 좋아했다고 말하였다.

- 周慕雲의 연기에는 아버지의 그림자가 있다

양조위와 왕가위가 <2046>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양조위는 극중의 주인공인 周慕雲을 연기할 때, 사실 자신의 아버지 모습을 담아내었다고 토로하였다. 양조위의 아버지는 나이트클럽의 지배인이었다. 양조위는 가끔 60년대의 나이트클럽의 공연을 볼 기회가 있었다. 양조위는 당시 그의 어머니의 복장이 <화양연화>의 장만옥과 같은 스타일이었다고 회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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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5/10/05, 01:31:50  1663번 읽음  
▲ [기사] 황성의 주성치에 대해 누그러지다(2005/08/25-동방)
▼ [기사] 황성의 파문을 일으키며 주성치를 놀래키다(2005/08/18-태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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