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8월 8일 現代快報(출처 : ent.sina.com.cn)
▣ 주성치 영파에서 새 영화를 위한 사전답사를 하다
감시를 강화하여 기자들의 취재를 막다
주성치의 본적은 寧波이다. 그의 새 영화가 곧 영파에서 크랭크 인 될 것이다. 어제 오후, 주성치는 새 영화의 제작진 20여명과 함께 영파의 萬里국제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새 영화를 위한 사전답사였다.
- 학교에서 일광욕을 즐기다
어제 낮 영파의 기온은 35도에 달했다. 주성치는 오후2시쯤, 새 영화의 미술팀, 제작팀, 감독 등의 20여명의 스탭들을 데리고 은밀히 국제학교에 도착하였다. 현재 여름방학 기간이라 학교에는 당직을 서고 있는 몇 명의 선생님들만이 있었다. 평온한 캠퍼스와 아름다운 환경은 주성치를 점점 흥분시켰다. 학교 운동장에서 주성치는 아예 남색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짧은 반바지만 입고서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을 즐겼다. 다른 제작진들은 주성치 주위에 둘러 앉아 새 영화에 대해 토론을 나누었다. 몇 몇 스탭들은 줄자를 가지고 주변을 측량하기도 하였다. 30여분 후 주성치는 화원과 체육관 등을 둘러보았고, 오후 3시 반에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
- <長江7號>를 마음에 들어 하다
새 영화의 제목에 대하여 주성치는 일전에 인터뷰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주성치는 비교적 <長江7號(장강7호)>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고 한다. 주성치는 조만간 최종적으로 영화 제목을 확정지을 것이다. 크랭크 인 후, 최근 주성치가 열심히 지지하고 있는 장우기도 영파에 올 것이다. 그녀의 출연분량은 <쿵푸허슬>에서의 황성의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한다. 주성치 패밀리인 원추, 진국곤, 전계문 등의 기타 배우들도 여러 조로 나뉘어 영파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전 주성치의 사전답사에서 그는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새 영화에 출연시키기로 확정지었다. 그 중에서 뚱보 꼬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개학 후, 마지막 오디션을 진행할 것이고 이들의 출연여부가 결정된다.
- 감시를 강화하여 기자를 막다
주성치는 이번에 학교측과 촬영협의를 맺으러 왔다. 그러나 교장이 없어서 계약은 맺을 수 없었다. 이 학교는 이번 달 18일 개학을 한다. 제작진들은 18일 이전에 촬영 계약을 맺어야만 한다. 계약 내용에 관하여 학교 관련자들은 밝히려 하지 않는다. 이미 제작진들이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어느 누구라도 영화 촬영과 관련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한 관련인사는 협의 내용 중에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학교측에 촬영이 시작된 후 기자들의 취재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학교측은 이미 학교 주위의 감시 설비를 설치하여 기자들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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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6/08/10, 00:29:09 1409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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