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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 주성치 또 다른 대작을 만든다(2006/09/28-남도주간)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6/12/03, 19:16:17
작성자: 박소현

▶ 2006년 9월 28일 남도주간 (출처 : ent.sina.com.cn)

▣ 주성치 <장강7호>로 또 다른 대작을 만든다

주성치가 다시 돌아왔다. 그의 고향 영파에서 <장강7호>라는 새 영화를 촬영한 지 한 달여가 되어 간다. 언론으로부터 SF영화라 칭해지는 이번 영화는 사실 현대인의 동화 이야기이다. 중국 내지의 3대 감독들이 모두 고전 무협극에 주목을 하고 있는 이 때, 새로운 스타일의 대작이 마침내 선보이게 된다. 바로 SF를 배경으로 하는 성인 동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아주 낡은 운동화, 그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아주 오랫동안 빨지 않은 것 같은 짙은 남색의 멜빵바지, 여기에 쭈글쭈글한 잿빛 쟈켓, 머리카락이며 수염이 온통 반백인 주성치는 이러한 모습으로 도시의 거리를 유랑하는 떠돌이 역을 연기한다. 당신이 그를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으로 볼 수 있는 것도 당연한 일.

일전에 <장강7호>의 영문 제목이 “A Hope", 바로 ‘희망’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주성치의 희망이자, 중국 영화의 대작에 대한 또 다른 희망이다.

- 떠돌이 : 영파의 넝마주이

주성치는 영화 속에서 떠돌이 역할을 맡았다. 그야말로 넝마주이 복장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절판되어 팔지도 않는 해방군 운동화, 그야말로 <소림축구>의 축구화와 비교도 되지 않는다. 겉옷은 어디선가 주어온 중고품으로 안감은 없는 찢어진 쟈켓이다. 그야말로 완벽한 코미디이다. 이러한 복장의 주성치가 뜻밖에도 영파의 은태백화점 정문 앞에서 쇼핑을 하기 시작한다.

이 떠돌이는 사실 그리 멀지 않은 한 건물에서 살고 있다. 그곳은 건설 현장인데, 모든 집들이 모두 철거를 당하고 외로이 3층짜리 건물 하나만 덩그라니 남아있다. 모든 외벽은 이미 무너졌고, 겨우 바람과 비만을 피할 수 있을 정도의 담벼락만이 남아 있다. 주성치는 영화 속에서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나온다. 그러나 카메라 밖에서는 그도 아이에 대한 특별한 방도가 없다.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항상 높은 곳에 올라가곤 하는데, 아이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하는 외에는 주성치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

- 여자인 아들 : 아빠와 ‘보배’를 찾는다

영화 속에서 이들은 사회 최하층민의 생활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사랑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주성치 아들은 짧은 머리에 매우 말랐고,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낡은 옷을 걸쳤으며, 딱 봐도 주어왔다는 것을 알만한 앞이 터진 커다란 가죽 구두를 신고 있다. 비록 가난한 아이이지만, 매우 노는 것을 좋아하고 줄곧 장난감 가진 아이들을 부러워한다. 이는 당연히 아빠를 힘들게 만든다. 그러나 살 수는 없지만 주울 수는 있다. 백화점을 반나절이라 돌아봤지만 수확이 없었던 아빠는 마침내 쓰레기통에서 ‘보배’를 발견하게 된다.

이 아이는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빠인 주성치와 아주 닮았다. 장난기 많고 약삭빨라 보이지만 몸은 약해 바람이 불어도 쓰러질 것 같다. 그렇지만 그는 바로 여자 아이이다. 이 여자아이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모양이다. ‘정말 불가사의하다’라며 자신의 연기에 찬탄을 보낸다.

- 외계인 : ‘보배’는 그들의 중요한 장치이다

쓰레기통에서 주은 ‘보배’는 아이의 장난감이자 외계인들의 장치이다. 바로 미래 세계에서 온 장치인 것이다. 일본 만화 <도라에몽>에서의 ‘도라에몽’을 ‘보배’와 연결시켜 보면 될 것이다. 주성치도 이 만화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보배’를 가지게 됨으로써 떠돌이 부자의 생활을 180도 변하게 된다.

또 다른 방면에서, 외계인은 광대한 우주에서 자신들의 장치를 애타게 찾고 있다. 그리고 인간들을 번거롭게 하지 않기 위해, 외계인들은 불시에 떠돌이 부자를 방문한다. 그들은 떠돌이 부자의 ‘보배’인 그들의 장치를 찾아 돌아가고자 한다. 이로써 부자간의 정을 그린 영화는 계속해서 그 이야기를 이어가게 된다.

- 성치걸 : 주성치 결코 그녀를 버리지 않는다

성치걸과 관련된 이야기가 최근 가장 뜨겁다. 작은 쌍꺼풀 수술 때문에 주성치가 그녀를 버릴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영파의 많은 시민들은 주성치가 새로 선출한 상해 여자를 모두 보았다. 장우기는 며칠 전 주성치 및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고, 그들의 관계는 모두 좋아보였다. 비록 장우기의 출연 분량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줄곧 제작진과 함께 영파에서 머물고 있다. 주성치는 지금껏 그녀를 버릴 생각을 해 본 적 없으며, 심지어 그녀를 위해 새 영화들을 준비 중이다. 이번 영화 촬영이 끝나면, 그녀는 많은 영화에서 얼굴을 나타낼 것이며, 황성의 이후 성휘공사가 힘껏 지지하고 있는 신인이 될 것이라고 한다.

- 대감독 : 고급 특수 기술을 사용하여 전개해 나간다

<소림축구>와 <쿵푸허슬>을 통해 점점 자신의 ‘폭소’이미지를 바꾸어 온 주성치는 점점 더 성숙해 지고 있다. 그는 와 같은 영화 재재를 시험해 보고자 한다. 만화는 물론이고 동화 그리고 SF색채를 이용하여 자신의 ‘부정(父情)’에 대한 견해를 펼쳐내 보이고자 한다.

주성치는 영파의 시내에 머무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있다. 그는 웅크리고 앉아 있어도 아주 태연하고 아주 엄숙하다. 자신이 감독을 하고 연기하는 것에 만족하기 위하여 주성치는 한 대의 ‘핸드폰’을 준비하였다. 이 ‘핸드폰’은 사실 미래의 기계라 할 만 하다. 그것은 무선 감시기인데, 두 대의 카메라에 표시된 영상을 직접 연기자인 감독에게 전송해 주는 것이다. 자신의 위치와 화면들을 주성치는 직접 그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대감독 주성치는 이렇게 자신의 영화를 확실하게 파악해 나가고 있다.

- 좋은 장면 : 외계의 기술로 만든다

다음 장면은 아직 건축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들은 대나무 숲에서 날아다니는 협객에 질려있다. 초중력의 미래적 장면은 ‘외계인’의 기술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영파의 만리국제학교에서 외계인이 학교 연못으로 떨어지는 멋진 장면이 촬영되었다. 새롭게 진행될 건축 현장에서의 장면도 주성치가 매달리는 장면을 선보일 것이다. 32층의 고도에서 확보된 이러한 시각효과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

모든 시각효과가 협객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했던 화면, 바로 둥그런 보름달이 안정적으로 떠 있는 화면으로 아이들의 자전거가 날아가는 그러한 장면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성치의 동화식 대작은이러한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 낼까?

- 시장이 있다 : 주성치는 본래 흥행 보증 수표

주성치는 본래 흥행 보증 수표이다. <소림축구>에 이어 <쿵푸허슬>까지 연속해서 성공을 한 까닭에 우리들은 <장강7호>의 흥행 성적에 대해 어떠한 의심도 없다. 며칠 전 투자자측인 중영집단의 대표 한삼평이 조용히 영파에 와서 주성치를 응원하고 갔다. 그는 박스오피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다.

주성치는 현재 각기 다른 형식의 영화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와호장룡>부터 시작된 무협영화가 점점 사그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형식의 영화들도 자신들이 속할 영역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미 충분한 영화 시장이 주성치 앞에 놓인 것은 확실하다.

- 다른 각도

영화 <장강7호>의 촬영은 아직 절반도 채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성치의 이름 석 자는 분명히 중요한 관건이다. 이번 영화의 전혀 새로운 제재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밝혀낸다. 비록 SF라는 외투를 걸치고 외계인이라는 황관을 썼지만, 실제로는 계속해서 소인물의 운명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영화의 참여자들은 이번 영화가 사실상 외계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도시의 동화 이야기이며 위대한 부자간의 정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소재가 결코 무협 이야기에만 국한 되는 것은 아니다. 검을 들고 도전자를 찾아 나서는 협객만이 동방의 낭만주의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나무 숲 사이에서의 가벼운 발걸음만이 스크린 상에서 아름다운 시각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또 다른 것들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미친 듯이 우스운 소재여도 좋고, 놀랍고도 경이로운 것이어도 좋다. 혹은 소인물과 외계인간의 이야기여도 좋다. 낡은 옷을 입은 주성치는 이미 다른 형식의 <쿵푸허슬>을 촬영해 냈지만, 계속해서 이어가지는 않는다. 그는 다시 소재를 바꾸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장강7호>가 탄생되었다. 주성치 영화의 원천은 전혀 새로운 각도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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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Sungchi.Net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6/12/03, 19:16:17  4864번 읽음  
▲ [기사] <장강7호>를 위해 11층에서 떨어지다(2006/10/09-sina)
▼ [기사] 주성치 <장강7호>촬영에 열중하다(2006/09/25-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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