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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주성치의 ‘흑사회설’ 다시 거론되다(2004/09/15-信息時報)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4/11/10, 21:42:28
작성자: 박소현

▶ 2004년 9월 15일 信息時報(출처 : ent.sina.com.cn)

▣ <功夫> 토론토영화제에서 첫 상영된다
주성치의 ‘흑사회설’ 다시 거론되다

주성치 주연의 <功夫>가 토론토 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9월 14일 저녁 9시, 토론토영화제에서 전 세계 첫 상영을 하게 된다. 시나리오, 감독, 주연을 한 몸에 맡은 주성치는 영화제 상영 당일 날 거행되는 기자회와 시사회에 참석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저께 그는 돌연히 그 일정을 취소하였다. 설마 그가 캐나다 이민국이 그의 이민 신청을 받아주지 않은 것을 염두에 두어서 인가? 주성치측은 영화사가 새 영화의 후기작업에 제작비를 더 투여하여 <스파이더맨>의 음향효과 담당자를 홍콩으로 초청하여 음향효과의 최후 감수를 맡겼는데, 이 때문에 주성치가 토론토 영화제의 시사회 참석을 포기하였다고 말하였다.

설법 1 : 당시 이민국의 거절에 원망을 품다

주성치는 1993년 캐나다 이민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캐나다 이민국은 그가 흑사회의 조직원임을 의심하여 신청을 거절하였다. 주성치는 캐나다 이민국의 직원이 자신을 흑사회 조직원으로 확정짓는 방식에 불만을 가졌고, 캐나다 연방 법원에 그가 흑사회 조직원이라는 것에 의의를 제기하였다. 후에 그는 여러 차례 항소를 하였는데, 그 목적은 더 이상 캐나다 이민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의혹을 풀려고 하였으며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소송은 8년간이나 계속되었고, 최종적으로 패소판정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 때문에 일전에 그가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언론매체들은 주성치와 캐나다 정부가 이전의 오해를 풀었다고 여겼다.

설법 2 : 음향효과의 거장과 새 영화를 위해 후기작업을 하다

주성치는 그저께 <功夫>의 홍보를 맡고 있는 회사를 통하여 이번은 자신이 콜럼비아사와의 첫 합작으로 쌍방은 <功夫>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아낌없이 특수효과 제작비를 투여하였다고 밝혔다. 주성치는 일전에 호주에 가서 음향효과 작업을 하였다. 영화사는 특별히 헐리우드의 대작 <스파이더맨>의 음향담당을 초빙하여 이 영화의 최후 음향효과 감수를 맡겼다. 이로써 더욱 완벽한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음향효과의 거장은 그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여 공교롭게도 토론토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겨우 시간을 내어 이 영화의 최후 감수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주성치는 홍콩에 남아서 일을 하기로 하였고, 토론토의 첫 시사회를 포기하게 되었다.

주성치의 결장으로 토론토에서의 홍보 중임은 두 여주인공인 황성의와 원추에게로 떨어졌다. 그녀들은 서로 연합하여 첫 시사회를 지지하며,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들과 일련의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성치와 <功夫>를 촬영하며 불쾌한 일이 발생하여 무술감독을 사직한 홍금보는 <功夫>를 보러갈 것이냐는 질문에 주성치에 대한 원한이 사라지지지 않은 듯하였다. 두기봉이 ‘주성치와 합작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친구가 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말한 것에 대하여 홍금보는 상당히 공감하였고, 말하길,
“어떤 사람이 절 대신해서 말해줘서 좋군요. 그러나 전 두 가지를 다 원하지 않아요. (<功夫>를 보러갈 겁니까?) 모르겠습니다. 어떤 영화든 전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와 함께 볼지는 모릅니다.”

줄거리

- 건달이 쿵푸의 참뜻을 깨닫다

<功夫>의 이야기는 20세기 40년대의 중국 광동에서 벌어진다. 이번에 주성치는 영화에서 코믹의 본색을 관철시키며 자신의 우상인 이소룡을 그 원본으로 삼았다. 그는 소매치기이며 도저히 구제할 길이 보이지 않는 건달인 아성(阿星)역을 맡았다. 아성은 말은 그럴듯하게 잘 하고, 허풍이 세지만 의지가 강하지 못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그는 줄곧 당시의 세력이 가장 크고 수단이 잔인하기로 악명이 높은 도끼파에 들어가 조직사회의 뛰어난 인물이 되는 것이 소원이다.

아성은 ‘猪籠城寨’라 불리는 지역의 주민들을 상대로 사기공갈을 치려고 하지만 그들 개개인이 모두 절기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여집주인 뚱보아주머니와 그와는 비교된 연약한 아저씨 이숙공은 실력을 숨기며 드러내지 않는 무림고수들을 이끌고 뛰어난 무술실력을 발휘한다. 결국 아성의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아성과 주민들과의 충돌은 뜻하지 않게 도끼파가 개입하게 되어 정반 양파의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猪籠城寨’의 주민들이 생존을 위하여 싸우던 것이 두 조직의 무술 태두들의 싸움으로 발전하게 되고, 아성은 차츰차츰 이전의 생각과 의지를 포기하고 쿵푸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예고편

- 주성치 맞고 피를 토하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주성치의 신작 <功夫>는 비록 아직 시간이 더 흘러야 볼 수 있지만, 이 영화의 예고편은 이미 뜨겁게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주성치의 팬들은 먼저 예고편을 맛봄으로써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예고편은 남루한 옷차림의 주성치가 어깨를 으쓱거리며 목에 힘을 주고는 나타나, 주민들에게 외친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앞으로 나오세요. 강호의 규칙대로 일대일로 싸우겠습니다.” 결국 주성치는 야채 봉지를 든 아주머니를 선택하고, 그녀를 하찮게 여기며 말하길, “저를 이기고 싶지 않으세요? 먼저 한 수를 양보하지요.” 그러나 뜻밖에도 아주머니가 주성치의 배에 일격을 가하자 그는 피를 토해버린다.

주성치는 9월9일 북경에서 기업초대회를 가졌다. 그는 자신있게 말하길,
“<功夫>는 지금까지의 영화 중 가장 최고의 영화입니다.”

- <功夫>의 주요 배역

이소룡과 외모가 비슷하여 주성치의 눈에 든 진국곤은 <功夫>에서 악역을 맡았다. 도끼파의 큰 형님으로 주성치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원화(집주인의 남편)와 원추(집주인)는 영화에서 외형이 상당히 대조적인 부부를 연기한다. 남편은 말랐고 아내는 뚱뚱하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감추며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역할이다. 무림고수들을 이끌고 악당들과 싸움을 한다.

카메오 출연을 한 풍소강은 <功夫>에서 바로 제거당하는 악어방의 보스로 나온다. 비록 출연량이 많지는 않지만, 중국내지의 관중들에게는 그의 출연은 포복절도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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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4/11/10, 21:42:28  1404번 읽음  
▲ [기사] <功夫> 속편 내년 초에 촬영을 시작하다(2004/09/17-上海靑年報)
▼ [기사] <功夫> 토론토에서 호평을 받다(2004/09/16-태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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