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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주성치 : <功夫>는 내 어릴 적 꿈을 완성한 것이다(1)(2004/09/17-sina) 게시물 포워드 프린트 형식 
작성일: 2004/11/17, 23:25:37
작성자: 박소현

▶ 2004년 9월 17일 精品購物指南(출처 : ent.sina.com.cn)

▣ 주성치 : <功夫>는 내 어릴 적 꿈을 완성한 것이다(1)

9월 9일,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주성치의 영화 <功夫>가 북경에서 기업초대회를 가졌다. 이것은 영화 역사상 첫 번째로 행해지는, 한 영화로 각계의 기업들을 움직이는 활동이다. 이전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등도 어느 정도 기업들과 합작을 하여, 지면홍보와 TV홍보를 통하여 서로에게 혜택을 주는 상호활동을 하였지만, <功夫>의 이번의 많은 기업들을 동원한 상업 활동과 비교할 때, ‘새 발의 피’다. 바꾸어 말하자면, <功夫>는 득의 양양해 하며, 자신의 실력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영화의 메이저급 투자상과 발행사(콜럼비아, 華誼兄弟, 中影集團 과 주성치 자신의 성휘공사)들은 이 순수한 중화권 대작으로 영화 업계의 본토화 혁명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고, 많은 상업적 이윤이 주머니 속에 들어오길 바라고 있다.

모든 중화권 영화 시장으로 눈을 넓혀보면 아마도 주성치의 절세 쿵푸만이 이와 같은 일이 ‘식은 죽 먹기’이며, 모든 군웅들을 누를 수 있을 것이다.

주성치 : 나의 꿈은.....

맞다, ‘쿵푸’는 주성치 평생의 꿈이다. 유년 시절의 그는 이소룡이 우상이었다. 기회만 생기면 그는 거울을 보고 연습을 하였으며, 웅장하고 안하무인격인 세상의 대스타를 꿈꿔왔다. 희극천왕이 된 주성치는 연기를 하는 이외의 시간에 무술을 연마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영화’를 통하여 한발짝 한발짝 그의 꿈에 다가갔다. <신정무문>에서 주성치는 이미 그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그 동작의 난이도와 수준은 전문 무술가와 비교해 손색이 없었다. <무장원소걸아>, <파괴지왕> 등의 영화들은 무술장면이 재미를 가져다주었으며, 영화 속의 ‘주성성(周星星)’은 항상 남들에게 맞으며 낙화유수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는 긍지를 되살려 반격을 하게 되고 무슨 ‘美人照鏡(미인조경)’, ‘천외비선(天外飛仙)’, ‘중국고권법(中國古拳法) 등의 괴상한 무술 초식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해 스크린 안에서는 환호와 미인을 얻게 되고, 스크린 밖에서는 박수소리와 폭소를 자아낸다.

<희극지왕>에서 주성치는 이소룡이 <정무문>에서 보여준 뛰어난 무술 장면을 따라한다. <소림축구>에 이르러서 중국무술은 가장 큰 코미디적 요소이자 영화를 보게 하는 주요 포커스가 된다.

<소림축구>에서 삼사형을 연기하였으며, 주성치의 오랜 파트너이자 성휘공사의 기획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전계문은 우리와의 인터뷰에서 감격에 마지않으며 말하길,
“사실 주성치는 일찍부터 진정한 쿵푸영화를 찍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 누가 그에게 투자를 하겠습니까? 사람들은 그의 코미디 영화를 보고 싶어 했어요. 누가 그의 무술 영화를 보겠습니까?”

<功夫>를 통해서 주성치는 마침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었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었다.

전계문은 말하길,
“<功夫>가 이전의 주성치 영화와 가장 다른 점은 투자금액이 굉장히 크다는데 있습니다. 약 2000만 달러이지요. 이전에 우리가 찍고 싶었지만 찍을 수 없던 것들을 찍었습니다. 매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줄거리 : 주성치 ‘신단(神壇)’으로 걸어 들어가다

30년대의 상해, 거리의 부랑아 아성(阿星)은 빈곤한 생활에 대하여 허망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동경은 뜻밖에도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흑사회의 제1인자 도끼파의 조직원이 되는 것. 종일 방랑을 하던 아성은 우연히 빈민굴인 ‘猪籠城寨’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사기를 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생각지도 못하게 흑사회간의 싸움을 이끌어 내고, 그 사이에 놓이게 된 그는 하는 수 없이 정(正)과 사(邪)의 사이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잔혹한 현실과 순진한 감정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功夫>의 대략적 줄거리이다. 이전과 비교하여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이번의 ‘아성’은 나쁜 길로 접어들었다가 좋은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전계문은 “우리의 영화는 당연히 사회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익만 꾀할 뿐 다른 곳은 신경 쓰지 않으며 어린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영화를 찍을 순 없습니다. 동시의 우리의 영화는 인정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오늘 날 주성치의 영화는 뜻밖에도 이렇듯 무거운 사명을 짊어지게 되었다. 이전에 그가 찍었던 모든 ‘저속한’ 유머로 꾸며진 영화들을 떠올려보면, 황당무계함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신단으로 걸어들어 간’ 주성치는 이렇듯 선을 지향하게 되었으며, 결국 이는 매우 좋은 일이다.

- 코미디를 원하는 가 아니면 특수효과?

주성치가 무술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이연걸, 성룡, 견자단 등과 같은 직업적인 무술가들은 이길 수 없다. 주성치의 특기는 ‘쿵푸기질’에 대한 구조와 승화이다. 명성이 자자한 ‘무레이터우’적 웃음 재료를 사용하고 있고, 영화언어에 대하여는 과장된 분위기를 사용하였으며, 유명 조타수들의 액션 설계와 여기에 컴퓨터 특수효과가 가미되었다. <소림축구>는 앞에서 서술한 여러 가지 방법들은 먼저 펼쳐 보인 작품으로 한 번의 시범으로 홍콩 영화역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주성치가 오매불망 바라던 금상장 감독상 트로피를 가져다주었으며, 대중적인 면과 상업적인 면, 쌍방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소림축구>는 주성치가 스스로 설립한 문호의 불문을 폭로하였다. 그것은 바로 과도하게 특수효과에 의지한 것이 오히려 많은 관중들을 매료시켰던 ‘주성치식 유머’의 뛰어난 창작력을 잃게 했다는 것이다. <소림축구>의 흥행 성공의 가장 큰 원인은 오랫동안 이별하였던 주성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다. 저속하며 진실됨이 결여된 코미디 영화가 판을 치는 홍콩 영화계에서 주성치의 코미디 영화만이 그 품질을 보장해준다.

<功夫>의 예고편에서 기자는 <소림축구>의 아쉬움을 볼 수 있었다. 코미디 재료에서는 새로운 맛이 결여되었지만 특수효과는 오히려 사람을 황홀한 경지에 이르게 한다. 코미디 요소와 특수효과는 사실 충돌하지 않았다. 특수효과가 코미디 요소보다 더 강할 경우, 주성치 영화는 의심할 바 없는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그러나 주성치와 그의 제작 패밀리들에게는 코미디 영화로 이전의 많은 클래식 영화들을 뛰어넘고자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그들은 유행하고 있는 다른 영화적 요소들을 사용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 것이고, 화려하고 웅장한 신세기 빌딩을 덮어버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자. 주성치 영화의 가장 큰 감동은 소인물의 감정과 소시민들의 마음의 소리이지 결코 화려한 외투가 아니라는 것을...

특수효과와 유모의 모순에 대하여 전계문은 해명하길,
“사람들이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반드시 스스로를 바꿔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화에 더 많은 공간을 주길 원하고 있고, 우리 스스로의 스타일과 관중들의 요구 사이에서 평형점을 찾았습니다. <功夫>는 코미디, 쿵푸, 인정과 영화적 줄거리가 잘 융합되어 있는 한 편의 영화이고, 특수효과는 그저 부속품일 뿐입니다.”

- 주성치는 모두의 지지로 만들어 진 것이다

주성치가 <功夫>에서 극본, 감독, 주연을 맡으면서 영화의 절대 중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의 지지와 격려가 없었다면 그는 외롭고 고독한 모습에 한 팔로 박수를 쳐야하는 처지였을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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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박소현(xingchi@hanmail.net) ♣







2004/11/17, 23:25:37  1176번 읽음  
▲ [기사] 주성치 : <功夫>는 내 어릴 적 꿈을 완성한 것이다(2)(2004/09/17-sina)
▼ [기사] <功夫> 속편 내년 초에 촬영을 시작하다(2004/09/17-上海靑年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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